일명 달라. 그의 첫인상은 이름 못 외우는 사람입니다. (이제는 드디어 이름을 다 외웠다는 소식!) 지금의 달라는… 한 마디로 하자면 과학상자 (향과 음악 그리고 조명의 이름으로… 공간을 용서치 않겠다?!) 이렇게 다소 뜬금없는 단어로 달라를 소개하는 이유는 그가 다소 미스터리 한 인물이기 때문입니다. 달라의 다재다능함과 넓은 관심사는 그를 ‘딱’ 하나로 특정 짓는데 어려움을 줍니다. 그러니 그는 공대생도 영화과생도 음대생도 아닌 … 무언가처럼 느껴지는 것이지요. 까면 깔수록, 보면 볼수록, 말해보면 볼수록 정체가 달라지는 달라!(그래서 달라인가?) 그와 하는 대화를 여러분도 체험해보세요.

숲: 바쁘시지 않나요? 오늘 괜찮아요?
라라달라: 바쁜지 모르겠습니다.
싱아: 이제 기록을 위해서 인터뷰 녹음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.
숲: 간단한 자기소개 먼저 부탁드려도 될까요?
라라달라: 저는 문공기에서 있는 라라달라입니다. 숲: 아~ 문공기에 계시는군요.
라라달라: 어떤 역할을 하고.. 되게.. 있는.. 중입니다. (대충 문공기의 일원이라는 뜻으로 보임)
숲: 이름의 뜻도 간단하게만
라라달라: 이게 제가 굉장히 예전에 지은 이름인데, 이제 처음에 음악을 하고 시작했을 때 그런 걸 봤단 말이에요. ‘사람 결국 이름 따라간다.’ 실제로 그런 거 있잖아요. 막 작명소도 있고 해서. 그럼 ‘나는 뭐가 되고 싶지?’ 했을 때 약간 **어쨌든 좋은 작품, 좋은 예술은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’ 생각해서 색다른 걸 만들어야 되겠다 해서 ‘달라’**라고 지었다가 (스읍) 너무 약간 불경에 나올 법한 이름 같아서
숲: 어디에? 나올
라라달라: 달마 그런 것 같아서 좀 (스읍) 별론데 그래서 그때 마침 국어 시간에 aaba 시 구조가 있어서 그래서 라를 떼서 라라 달라라고 불렀습니다. **(흐뭇해하며)그래서 순우리말이에요. ^^
싱아: 이름 하니까 생각이 난 건데 굉장히 극 초반에 누리가 라라달라의 이름을 듣고 랄라블라 같다.
숲: 맞아. 사실 맞아.
라라달라: 랄라블라 화장품 가게인가요? 사실 되게 비슷한 게 많더라고요. 라라랜드. 아이스크림도 있지 않나요? 라라스위트. ‘오, 되게 많네’ 해가지고
숲: 그냥 받아들이고~
라라달라: 네, 제가 특허권도 아니고 그냥 카더가든처럼. 이제 받아들입니다. 저를 이제 라라 달다라고 많이 부르셔가지고 그래서 저랑 에스는 예스라고 부르고
숲: 좋습니다. 그러면 저희 질문이 어떤 게 있냐면 공간 일상 취향 이렇게 있어 가지고 한 개씩 뽑아주셔서